’11kg감량’ 신봉선, 다이어트 중에도 야무진 해산물 먹방 “3월 광고 촬영 앞둬”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해산물 먹방을 선보인 가운데 3월 광고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 중이라고 털어놨다.
21일 신봉선의 온라인 채널 ‘ㄴ신봉선ㄱ’에선 ‘이대로 겨울을 보낼 순 없어! 겨울 끝물 제대로 즐기는 신봉선의 해산물 맛기행 (ft 굴찜, 킹크랩, 과메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과메기를 택배로 받은 신봉선은 친구 백보람의 집을 찾아 과메기 먹방에 나섰다. 신봉선은 “열심히 먹도록 하겠다. 너희들과 나눠먹을 수 있어 신난다”라고 말하며 야무지게 쌈을 싸서 폭풍 먹방을 펼쳤다.
신봉선은 “나 다음 주부터 다이어트 들어간다”라고 말했고 백보람은 “난 다이어트 중이야”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과메기와 술은 살이 안 찐다고 주장하며 먹방을 이어갔다. 이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하여!”라고 외치며 박수를 쳤다. 백보람은 “오늘 봉선이가 좋아하는 친구들과 봉선이가 좋아하는 배구와 봉선이가 좋아하는 과메기를 먹고 있다”라고 웃었고 신봉선은 “보약이 따로 있나. 그냥 제철 나는 음식 맛있게 먹으면 보약이다”라고 웃었다. 이어 신봉선은 “겨울에는 나돌아 다니는 것보다 이렇게 친구 집에서 노는 것이 더 재밌다”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날에는 진재영, 백보람과 만나 굴찜 먹방을 하는 모습 역시 공개됐다. 신봉선은 진재영을 보며 “언니 여전히 예쁘다”라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신봉선은 “내가 놀라운 이야기 하나 해주겠다. 나 같은 먹보가 오늘 한 끼도 못먹었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살이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백보람과 만났던 때보다 살이 빠졌다고 말했고 백보람은 “많이 빠졌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신봉선은 “제가 3월에 광고 촬영이 있다”라며 다이어트 중인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진재영을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을 드러내며 “겨울철 먹거리를 예쁜 친구들이랑 먹으러 왔다”라며 굴찜 먹방에 나섰다.
신봉선은 지인들에게 굴을 일일이 까주며 “나 옛날부터 해녀가 되고 싶었다. 물에서 자맥질 하면서 무언가를 채취하는 느낌? 내 나름대로의 성취감이 있을 것 같아서 해녀가 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ㄴ신봉선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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