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산 신민아, 부동산 투자 대박.. 7년 만에 100억 시세차익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신민아가 부동산 투자로 잭팟을 터뜨렸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신민아는 지난 2018년 1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대지면적 약 340㎡(103평)의 노후 주택을 55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당시 신민아는 매입 금액의 절반인 27억 5천만 원을 현금으로 지불하고 나머지 28억 원은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해당 부지는 주택과 담장을 철거하고 주차장으로 운영 중으로 업계는 최근 거래 사례를 미뤄봤을 때 최소 100억 원의 시세차익을 예상하고 있다.
해당 부지가 4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160m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다 아모레 퍼시픽 본사, 하이브 본사 등이 인근에 자리하며 상권이 활성화 돼 부동산 가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민아는 2분기 방영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으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났다. 신민아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재혼황후’ 출연도 확정지었다.
신민아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선행천사로 누적 기부액만 40억 원에 이른다. 그간 신민아는 화상 환자들 외에도 공부방 선생님 지원 사업,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탈북 여성 및 아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 등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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