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떠나더니… 유명 女가수, 새 직업 찾았다 ‘반전 근황’

‘고등래퍼’ 출신 하선호
영어 회화 강사로 취업
반전 근황에 팬들 깜짝

‘고등래퍼’ 출신의 래퍼 하선호가 영어 강사로 취업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하선호는 Mnet의 인기 프로그램 ‘고등래퍼 시즌2‘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뛰어난 랩 실력과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여러 음악 방송과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런 가운데 지난 16일, 하선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선호’에 “저 취업했어요! YBM 영어 강사의 갓생 개강 날 직장에서 래퍼였던 사실 발각 당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에서 하선호는 “2월 졸업을 앞두고 영어 회화 강사로 취업을 했다. 오늘은 2월 수업 개강 날이다. 영어 회화 강사는 어떻게 일하는지 일상을 보여드겠다”라고 설명했다.

하선호는 회화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수업준비까지 바쁜 일상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외고 일본어과를 졸업한 그는 “활동을 하느라 일본어를 잘 못한다”라고 고백하며 일본어 공부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일본어 첫 수업에서 정체가 드러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선호는 “저 여기 영어 회화 강사다”라고 모르는 척하다가 이내 “맞다. 여기서는 강사니까 괜히 신경 쓰였다. 제 수강생분들도 아시더라”라고 인정했다.

한편 하선호는 지난 2018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6’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교생실습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반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하선호의 근황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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