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전신 타투’ 지웠다…남자들 ‘첫사랑 상’
[TV리포트=김선경 기자] 가수 백예린이 8년 만에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백예린은 “TV에도 나오고 출세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최대한 즐겁게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시즌즈 영지,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들 감사했습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예린이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날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백예린은 화이트 컬러의 꽃무늬 원피스를 입어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백예린의 팔과 다리를 덮고 있던 많은 타투는 보이지 않았으며, 그는 오랜만에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를 뽐냈다. 여기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레드립 메이크업을 더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는데, 이는 성숙하고 세련된 매력을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예린은 지난 21일 KBS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마지막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백예린은 8년 전을 마지막으로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백예린은 2019년 9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만료 후 독립 레이블 블루바이닐을 설립하고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의 프론트맨으로 활동했다. 이후 백예린은 2024년 4월 블루바이닐과의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김선경 기자 ksg@tvreport.co.kr / 사진= 백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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