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뷔, 전역 4달 남았다…’벌크업’ 상태로 생존신고
[TV리포트=김선경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가 입대 후 근황을 전했다.
뷔는 23일 자신의 계정에 “김 병장 생존신고하러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뷔가 꽃다발을 들고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군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한층 더 강인한 남성미를 강조했다.
뷔는 운동으로 벌크업 된 탄탄한 근육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그는 ‘특수임무대(SDT)’ 패치가 붙은 옷을 입고 촬영한 사진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어 뷔는 “(전역) D-107입니다. 무서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에 몸 조심해서 건강하게 준비해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덧붙여 전역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뷔는 2023년 12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 소속으로 성실하게 복무 중이다. 올해 6월 10일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2022년 12월 13일 입대한 리더 진을 시작으로 군백기를 보내고 있다. 현재 멤버들 중 진과 제이홉이 군 복무를 마쳤다. 방탄소년단의 다른 멤버들도 6월에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사회로 돌아오는 만큼,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김선경 기자 ksg@tvreport.co.kr / 사진= 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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