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강주은, 클래식한 모습으로 우아美 뽐내…”독보적 아우라”
[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창간 60주년 월간 여성 매거진 ‘주부생활’의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 속 강주은은 다양한 콘셉트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컷에서는 아늑한 니트 스웨터를 입고 미니 주방에서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으며 요리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스마일 모양이 새겨진 베이글을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컷에서는 그녀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또한,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진주 목걸이는 그녀의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한층 강조하며, 전체적인 스타일링과 어우러져 강주은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강주은은 ‘아빠하고 나하고’, ‘갓파더’,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등 여러 가족 예능에서 남편 최민수, 두 아들과 함께 얼굴을 비추며 엘레강스한 말투와 우아한 분위기로 화제를 모았던 강주은은 최근 개인 채널 ‘깡주은’을 개설한 뒤 구독자가 17만 명을 돌파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동안 화제가 됐던 “네 것도 내 것, 내 것도 내 것”이라는 말에 대해 다시 한번 해명하기도 했다.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하자는 약속”이라며 “상대의 제일 못난 면까지 사랑하고 끌어안을 수 있어야 한다. 살아가면서 예상치 못한 것들에 부딪혀도 서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결혼 생활을 지속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강주은과 최민수는 서로의 계정 소개란에 ‘나의 반쪽 최민수’, ‘강주은의 껌딱지’라고 적어두기도.
방송을 통해 본 사주에서 올해가 인생의 황금기라는 말을 듣기도 한 그는 올 한 해 이루고 싶은 소망과 목표에 대해 겸손을 표했다. 이어 “좋은 일이든 아니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의 탄력을 유지한 채 해야 할 것이 많다는 생각뿐”이라며 “인생에는 좋은 일만 있을 수 없다. 기대하는 것 없이 그저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면 된다”라는 신념을 밝혔다.
그 외 강주은의 소소한 일상을 알 수 있는 인터뷰는 ‘주부생활’ 3월호와 주부생활 앱, 채널 ‘JUBU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주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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