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한테 다 퍼줬다”…’설 9일 황금연휴’ 최악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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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1월 설 연휴에 맞춰 시행한 ‘임시공휴일’이 오히려 국내 여행에는 독이 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내 여행 장려 차원에서 실시한 임시공휴일 제도가 오히려 해외여행을 부추기는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25일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보복소비로 인해 잠시 호황을 누렸던 국내 여행산업이 다시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행지 관심도 ▲여행 계획률 ▲여행 경험률 ▲여행비 지출 의향 ▲여행비 지출액 등 주요 여행 지표가 모두 하락세를 넘어 폭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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