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싱글벙글 수의사: 제가 이걸 만약에 눈으로 보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라고했을

디시인사이드 0

누리는 매탈남(아저씨)을

한밤중에, 2km 떨어진 공사장으로 안내해서 거기있던 자신의 새끼들을 구한 고양이야.

구조 당시 새끼들 상태는 정말 안좋았고,

미야옹철 수의사 말로도 저렇게 뒀으면 절반은 살아남지 못했을거래

2cee8424e0d06bf13fedd0b615d3723b117bf787c13acb9ebcc9fb5e7bdc45503cd593a561d260e8b0728b1271410cdfd90236509ff890

79ebd474e7823df039be8eb014d77d3f402d9e52cdb8adf331ec70ef7e570aa04e508373b687dbee23730a34c28cf74cdff0448f75da08

이전에도 누리가 따라오라고 한 적이 있는데

그땐 지붕으로 다녀서 매탈남이 못따라갔거든

그래서 누리가 낮에 사람들 횡단보도와 인도로 다니는거보고, 그 길로 다시 안내함

누리

7eea8573b0843da03cbd8eb014d07d3fd28205f5291038ebc1133605c2316527ce2bc976e44a2d167571676dba3f7b0fb8a8e418fe0410

7aeb8122e7d46df06dee87ec4f8676693264f7d8989f01eda7b52e2ac75c0d117504df64a339282ae4c1300cee82ba89af5c8ed00a699d

28ea8923b78b60f039ef84e54e817338636d43b3a5325210431c8b64a87a48ead8165be37d0f578d615e94de160a05bd9c344848ca6595

28efd671bdd73af66fe784e4128126395db6322458408bfe261a5230c66b7b838217a800004a7c06c8cf4e475d3ad1fcee6f3def4c82ad

일반적인 암컷 털바퀴의 생활반경 500m

누리가 새끼들을 낳아 기른 곳은 매탈남 집에서 2km 떨어진 곳

그 먼 거리를 올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먹을게 없었기때문.

녹록치않은 털바퀴의 삶

79edd427e6833cf33eea86e04184263efe8e6d786de95cc140e52fb7a09ce936ec0f8b644f6b2d4da47d1db5f8239f53b81e2d722aa229

2eec8027e1d06ef06be887b613817d3c232bf0fc1f670fded256fb1174287ef4b5bd61edd90c4de597829c065fb606d5f07bb80af1ace1

79ecd672b28a60fe6bed87e01781716a856ad9a5ba3342d3567696cbc9426bc07bf40cb78347ddd27a3e22e9d9e27d8d02607fa5204d88

2bbbd524b6866ba76dee80b612d32665505346d99a7adee2d4d6951eee50f0ef2b1921778fafdb4ff96a97e7dbf6ac97f3d3e7f910c639

2eead470e4863bf437e7d5b44ed0226ba78ef390653f63d0b512097babba02d71335b23188241676308361970dbd7488616647fea88b74

2ee48976e0806fa36aebd7e147857d3b3d14f1d13ad61634da1b07917adea7316b4b39f203e4a0d656db7f3799134e787b562cfda5df81

2eec8974b78360f43abdd5e341872064832602418ceb6aeabedca0cb33fd7310a349ab7704ffccdd322057dba23c41ff7a29fd687d3119

7abc857eb2d139a739e6d3e242852039a65370dd35aad7da5678eca39b0932c52d6937429e14e04fc609941f74ffd87329e5342183d3ab

75e4d525b7d73cf46ae9d2e04288253ffa198535cc93904f3615588b6f6418342f5d5e6fa2389bedaa815bd6778237ab15d76db03344e1

7febd374b68b68f16fe786ec46862269f341b0771c20746f8e456de3a1e6cf587e7ada370c4259d4e1852ca5059a00269b2b1f3797d82d

7cebd475e78a6eff39eb84e44584216aebb89d7dd79270133023a9ae0085cf6c8fc75e597540d9a82d3e3aacad37e8a9829202c00c888a

75e98820e0d36ca23dead3e64ed3766ef03f9b2b85de908bda1e1b7e062f1d105bc7a7e96cb767a9d8e520ebc1497b3fbc4c076e30b41b

7ae4d172bdd46ca43ae6d5e443d22739c5d1e2392cca9c4c502aa9850b2a927d028c03076479b10e2ad74cd0161a3557747cd89a300dda

79eb8877b7d461a738bed3e34f867c6a0564d705770c15c1c16b763eb0d7d866309ad66f12985e0a55a24b940881a9e473143ba087eaf0

29b8d172b28069f23cec84e04581716a6b542598f41c5cbcee5cc7373f3d678bbb1b0dd4111073063c8ad657c3f90018a3fafcdfdc9d4e

7ceed527e6d73dff38bb8fed41d37269acb19ae1aedf2bf38fd069693e3ac296ec2893445804751318fd375890a7638beadba6e83dfb1b

이거 너무 희귀영상이다. 

제가 이걸 만약에 눈으로 보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라고했을거예요.

7aed847fb6833ea438eb87b61088703f3138ce15d94cf2f66540ffe0acf5bdab13a893a4ce4705c005b61f3fd6b29e25b3e9689eff0599

7bbe877fb4d769f13eecd3e71284716ff72751de636530bc016667ecb185faa83eb2c4beb59d94d965fb95b4e89ae4b2eaaf1841ecd93e

7beb8470b48a6fa739e8d2b34ed3733e7acf7df7747e351754fcd81808ed308ccd0b6cda64f3019a1b32f900748e247a951b0494bf96a0

78e58671e48a6ca738bad7b414d4206d94a011cf81bcb66c3bdca4577b2a522a718265dde21bdbb82f7a67e718ef696039e80faa51e8ab

7bec8527e1d73ba039efd5b115d3226cf50dd229b81b5fae6eb0c65e7f24186e5b8007f27a2c2ca90facf38dbccb68b8e2726ffb5831a2

75ead573bc8a60f13aedd7b115817469eb9a82b699dc316f950e4a76eb35290b9bcbb71e9fd7b7fb3278f3e116687bc8cfa6c3115838c0

2eb98523b0d460f168ed80e74e82706a71f76316d9eed3950840ba5e9090383ab1cd27a07be446910ad95ed2370bde61a835873d87f684

털바퀴 털날린다고 좋아하지도않고

집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던 매탈남이

겁도 없이 새끼냥들을 돌보게된 날

7cea8073b1d039a43aead0ec10d27d6c7ab47b1565ee1a88b7d83c7306d87d4bc269e3ed40170eaa778d7d05689c2e027922465c05759e

7ced8074b7d660a33bebd7e243d7716fe5a35ebe173e37bf7642ee1f7b9c18c5b5f7a4d440b3eb3d4c3872618c8a6fb3851f14bde3ff6f

7ebed320b1d039a73bed8fe715802239f69092af728747ba83dd0debc7d4b1dbfdc725b675c0a21cc2ae60b63babd709f615afbcdde5bf

78eed624e3803df63fb981b044d42064cc9bb9db24a4e05261daa31cc7a8dcb4a5785b868a191f00245670078a0ba35d7de6707a9d5f51

집에 못들어가는걸 아는 누리

누리는 일주일만에 찾아온게 아니라

매탈남에게 새끼를 보내고 매일 그 집 근처를 서성였고,

마침 일주일째 되는 날 매탈남이 누리의 목소리를 들은거였어.

매일 새끼들 집안에서 낑낑대는 소리 듣고도 큰 소리 내지도 못하고 그냥 돌아갔을 누리

7bead371e1d46da43de78eb744847438b6f799a6c09a0ce3128b5c9e23afbbe81de6c74515dc728ec09599e82c825ea0a9de864e6d47d1

2cebd277b28b6ba76be6d7e347d5203c4dc2f7b66b31d9395d43dbc909b5002658262b8636510fe809f64df747e9d04e83111eec1cd3ac

결국 누리까지 집안에 들인 매탈남

74bf8473bc876bf13eefd7ed1482706e0f8945a39f10644b3fe1fc23ad4f69cd764b80eb247c696d0e3b81f4a9c1e375ab4ea090d32f4b

2fbf8871e4873ca768bd85b74188763bba3270f07d107aadfe928a86825e4f20db3a399ef5acbd313305156a07cf5d101b07d9ebc7d15f

29b98924bc876cf66ce686ec43d07765a7ca63f35d055e56ebe928fd63f7ee3f3b9c6e33403c2755a43b1572e9cf366b6fe234b9166223

7bbf8723e08169a56bbad0b642d42765fed9235029b41f0245a9c2d06bdbc7f1a1879d9e3c48a03aa07f377899ae44051d73356d08e709b2ed

이제 패고다님

편해지니까 성질대로 하고 사는 누리

2eeed520b4803df468b986e643d77d3f92e1019f8eb20e3dacae37def5b7e92723cfad91f262d915bf98d582258392072e02f789311cad5e37c6

먹이를 구하러 2km나 떨어진 곳에 밥 먹으러 오던 누리는

이렇게 무방비 상태로 잠을 잘 만큼 많이 편해졌어

 

누리 앞으로 행복한 길만 걷길!!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댓글0

댓글0

30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망하려고 기를 쓰네.. 결국 터질 거 터졌다는 경차 시장 충격의 근황
  • 단돈 ‘1천만 원’.. 중국서 넘어온 충격 가격의 마이바흐, 정체가 무려..
  • “한 달 주차료가 41만 원?” 미친 비용이지만 박수 받는 아파트 개정안
  • “렉스턴 결국 단종되나” 대신 ‘무쏘’ 이름 바꿔 달고 돌아올 가능성 제기
  • “스포티지 구매 후회 막심” 토레스 하이브리드, 스포티지보다 이게 더 좋다고?
  • ‘부릉부릉 길을 비켜라!’ 청소기 타고 집안 돌아다니는 위풍당당 푸들 드라이버
  • 대놓고 집사 암살(?) 시도하는 고양이…’얼음물에 담가버려’
  • BPA,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만든 빵 지역 아동센터 전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망하려고 기를 쓰네.. 결국 터질 거 터졌다는 경차 시장 충격의 근황
  • 단돈 ‘1천만 원’.. 중국서 넘어온 충격 가격의 마이바흐, 정체가 무려..
  • “한 달 주차료가 41만 원?” 미친 비용이지만 박수 받는 아파트 개정안
  • “렉스턴 결국 단종되나” 대신 ‘무쏘’ 이름 바꿔 달고 돌아올 가능성 제기
  • “스포티지 구매 후회 막심” 토레스 하이브리드, 스포티지보다 이게 더 좋다고?
  • ‘부릉부릉 길을 비켜라!’ 청소기 타고 집안 돌아다니는 위풍당당 푸들 드라이버
  • 대놓고 집사 암살(?) 시도하는 고양이…’얼음물에 담가버려’
  • BPA,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만든 빵 지역 아동센터 전달

추천 뉴스

  • 1
    이현주 "♥김태원 투병·딸 우울증·아들 발달장애…날 너무 괴롭혀" 눈물 (사랑꾼) [종합]

    연예 

  • 2
    "천국에서 지옥으로" 윤태온 고백…김호영도 절친 자치연 위기 몰랐다 ('동상이몽2')

    연예 

  • 3
    '난임극복' 김지혜, 쌍둥이 임신했다 "나이+시험관 시술이라 기대했는데.. 완전 행복"

    연예 

  • 4
    거미, "♥조정석, 오빠동생으로 정리하자고 했더니 사귀자고..."(세차JANG)[종합]

    연예 

  • 5
    "난 아파트의 왕" 50대 후반 부녀회장과 불륜하며 뒷돈 빼돌린 남편 "아내 충격"('탐비')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박용근, 99% 사망 진단" 채리나, 강남 칼부림 사건 언급…결혼식 안 한 이유 ('조선의 사랑꾼')

    연예 

  • 2
    김대호, 프리 후 눈치 가출?…이연복 분노한 이유 ('푹다행')

    연예 

  • 3
    조권 "사칭범이 신상 습득해 금전 목적으로 협박.. 법적 대응 착수"[공식]

    연예 

  • 4
    문가영, 최현욱 집 입성…덕후 자아 목도 직전 "더 마음껏 좋아해보죠" (그놈은 흑염룡) [종합]

    연예 

  • 5
    '뉴진스 다니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 신곡 표절 인정 "원작자와 원만히 합의"[공식]

    연예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