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결국 불똥 튀었다… 안타까운 소식
한가인, 이수지 때문에 불똥 튀어
결국 유튜브 영상 비공개 처리했다
많은 누리꾼들이 비난하며 악플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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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수지가 ‘대치동 맘’ 패러디로 연일 화제를 몰고 있는 가운데, 배우 한가인에게 불똥이 튀었다.
지난해 10월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방송 최초! 여배우 한가인 충격 24시간 관찰카메라 (미친 스케줄, 따라 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새벽 6시에 기상해 자녀들의 교육을 중심으로 스케줄을 다니는 한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차 안에서 끼니를 해결하거나 딸의 학원이 끝날 때까지 영어 공부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업로드된 지 4개월 만에 이수지를 통해 다시 주목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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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서 ”엄마라는 이름으로’ Jamie맘 이소담 씨의 별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으며, 그는 자식의 학업을 위해 뒷바라지하는 대치동 엄마의 모습을 풍자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수지가 차 안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등 한가인을 연상시키는 행동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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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이수지의 영상이 점차 확산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이수지의 모습이 한가인과 비슷하다는 의견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유별나네”, “저렇게까지 해야 할 일인가” 등 무분별한 악플이 쏟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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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결국 한가인 유튜브 측은 25일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25일 헤럴드POP의 보도에 따르면 한가인 유튜브의 제작진이 해당 영상 댓글에 아이들을 향한 악성 댓글이 달려 이를 막기 위해 비공개 처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가인은 2002년 아시아나 항공 CF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드라마 ‘노란 손수건’, ‘나쁜 남자’, ‘해를 품은 달’과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건축학개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한가인은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한가인은 지난해부터 ‘자유부인 한가인’이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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