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통근버스가 덤프트럭 추돌…”1명 심정지・11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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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충남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영인 방면 35번 국도에서 주행 중이던 통근버스가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와 승객 10명, 70대 덤프트럭 기사 등 모두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특히 버스 안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현재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승객들은 아산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회사 직원들로, 당시 출근길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통근버스 기사의 과실 여부를 포함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ttps://www.seoul.co.kr/news/society/accident/2025/02/25/202502258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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