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헌재 도착했다” 재판 막바지 최종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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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 출석을 위해 서울구치소를 출발, 헌재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법무부 호송차량을 타고 이날 서울구치소를 떠나 오후 4시 36분쯤 헌재에 도착했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을 진행 중이다. 윤 대통령은 변론 말미에 직접 당사자 최종 변론에 나설 예정이다.
헌재는 우선 채택된 증거들을 조사하고, 국회와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종합 의견을 2시간씩 듣는다. 이후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 대통령이 시간 제한 없이 최종 의견 진술에 나선다.
먼저 의견 진술에 나선 국회 측은 “비상계엄은 대한민국 헌법 파괴 행위이자 민주공화국 전복 행위”라며 “윤 대통령은 신속히 파면돼야 한다”고 했다. 오후 4시 29분 현재 국회 측 의견 진술이 계속되고 있다.
댓글2
이용희
윤석열대통령님화이팅힘내세요♡♡♡합니다
어차피 답은 정해진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