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뇌섹남’ 배우, 작품 안 들어와 강사 일하는 중이라는데…
배우 고주원 최근 근황
상위 1% 뇌섹남 출신
작품 안 들어와 다른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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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주원의 근황이 화제인데요~
고주원은 지난 2003년 모델로 데뷔해 훈훈한 외모와 큰 키, 남다른 학벌까지 가져 ‘엄친아’, ‘뇌섹남’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고주원은 서강대학교 경제학 전공,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를 취득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다수의 방송에서 ‘수능 상위 1%’의 점수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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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400점 만점에서 392점을 맞았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대학교 신입생 때부터 ‘서강대 원빈’으로 불릴 정도로 돋보이는 비주얼까지 가졌지만, 정작 고주원 본인은 연예계에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고주원은 “대학을 다니기 위해 상경했는데 매니저 누나가 길거리 캐스팅을 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그전까지는 연예계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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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버스를 같이 타고 다녔던 친구가 ‘네 덕에 방송국 구경이나 한 번 가보자’라고 해서 (오디션을 보러) 갔다. 그때 배우 김지호 선배를 만났다. 매니저 누나와 김지호 선배가 친한 것을 보고 ‘이 매니저 믿어도 되겠다’ 생각이 들어 연기자 준비에 나섰다”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광고에서 ‘선배는 화장 안 한 게 더 예뻐요’라는 멘트로 ‘국민 연하남’이 된 고주원은 ‘별난여자 별난남자’, ‘소문난 칠공주’, ‘왕과 나’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고다 이순신’, ‘파랑새는 있다’, ‘전설의 마녀’, ‘달려라 장미’, ‘마담앙트완’ 등 필모그래피를 쌓던 고주원은 지난 2019년 ‘해치’ 이후 활동을 멈췄던 바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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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고주원은 “길어질 줄 몰랐다. ‘해치’ 끝나고 들어온 작품이 있었는데 최종 조율 단계에서 뭐가 안되면서 쉬게 됐다.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불안감도 생겼고 다시 돌아갈 수 없는 환경을 받아들이고 배우가 아닌 다른 직업을 해야 하나 고민했다. 그러다 다이빙 강사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고주원 공백기 동안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따고 강사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공백기를 깨고 ‘효심이네 각자도생’으로 복귀했던 고주원은 또 다시 활동을 멈춘 상태인데요, 다른 작품에서 빨리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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