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23년 정당별 회계보다가 느낀거

민주당은 돈을 많이 번다. 다른 정당들을 다 합친 것 만큼이나.

민주당은 민정계 대비 돈을 덜 쓴다. 혹은 민정계가 수입대비 지출이 많다.

정책개발비는 두배를 쓰는데 그 여연 등의 싱크탱크는 그 꼬라지고, 경?비 지출이 많다. 무슨 경비일까.

중앙당 기준으로 민주당은 이월금+당비+국고보조금이 대부분이다. 이월금은 여태 쌓아왔던 현금 및 22년 대선자금 잔여가 넘어온 것이고, 보조금은 의석 비례로 받는 그거.

민정계는 수상할 정도로 중앙당 후원금과 기타수입이 많다. 민주당 중앙당의 후원금이 왜이리 적냐 하는건 뒤에서 설명.

보조금 비율이 높고, 차입금(부채)가 있는 눈물의 정의당.

막 원내로 진입한 시점인데 탄탄한 당비와 후원회 기부금이 눈에 띄는 진보당. 전반적으로 진보정당들이 당비가 높고 당비 납부 당원 비중도 높은데, 진보당은 정의당보다도 높다. 심지어 기관지 발행으로 수익도 낸다. 괜히 저력 있다는게 아니다.

Aㅏ.

‘그 밖의 수입’도 많고 경비 지출도 많고 ‘그 밖의 경비’ 지출도 많은 수상한 민정계.

정의당의 경우는 부채상환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민정계는 역사가 긴 만큼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이 높다. 민정계 해산 및 자산몰수 주당들의 주요 근거. 온실 속 도련님들을 차가운 바닥으로 던져 놓으면 재밌지 않겠는가?

정의당은 말을 말자

민주당은 부동산도 있지만 주로 유동성 위주. 전반적으로 자금 회전이 빠른 정당이라 볼 수 있겠다.

중앙당 말고 시도당 자산으로 가면 평범하게 민주당이 많으므로 패스

아까 중앙당 후원금 보충용.

‘중앙당’ 후원금은 국힘보다 적지만, 각 의원 후원회의 총합은 민주당이 더 많다.

즉, 민정계는 의원 개인이 아닌 당만 보고 돈을 주는 후원자가 많다는 의미다. 이 역시 정당해산을 시켜버려야 한다는 주장들의 근거가 된다.

느낀점

1. 회계보고만으로도 정의당과 진보당의 희비가 왜 엇갈렸는지를 알 수 있다.

2. 민정계와 언론은 찢어버려야 한다. 특히 언론. 언론사 자료만 놓고보면 민주당은 10년동안 망하기만 한 정당이다.

3. 12년도의 민주당과 지금의 민주당은 별개의 정당이다. 문재인은 덩치만 있는 노답정당을 최강의 정당으로 만들어냈다.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