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장윤정, 진짜 기쁜 소식 전했습니다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다시 한번 MC로 호흡을 맞춘다.
26일 도경완은 개인 채널에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내아이의사생활 다시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대본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 부부는 손으로 대본을 가리키며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어 보이는 등 새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함께한 시간 만큼 똑 닮은 분위기를 뽐내 흐뭇함을 안겼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내 아이의 사생활’은 부모의 품을 떠나 처음으로 도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어른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의 부모인 장윤정과 도경완, ‘사랑이 아빠’ 추성훈 등이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도경완이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는 유튜버로 제3의 전성기를 맞이한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의 근황이 담겼다. 그는 2023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에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그레이 색상의 자켓을 입고 등장한 도경완은 깔끔한 슈트를 쫙 빼입은 추성훈에게 밀착해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아이가 진짜 기다리던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시즌2라니 기다리고 있을게요”, “너무 기대됩니다”, “드디어… 기대할게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은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을 두고 있다.
최근 도경완은 자신이 운영 중인 ‘도장TV’ 채널을 통해 조회수 고민을 털어놓으며 4년 만에 채널 전면 개편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후 도경완은 고민 상담을 주제로 하는 새 콘텐츠를 내놓았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도경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