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불륜남’ 김사권 아이 유산하나…”예정일 남았는데” (‘맹꽁아’) [종합]
[TV리포트=한수지 기자] 김사권의 아이를 임신한 박하나가 유산 위기에 처했다.
26일 KBS 1TV 일일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는 서민기(김사권 분)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맹공희(박하나 분)를 두고 강지나(이연두 분)와 불륜하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앞서 배가 아픈 맹공희는 서민기에게 “가지 말라”고 부탁했지만, 서민기는 “금방 오겠다”며 강지나에게 달려갔다. 결국 맹공희는 혼자 병원을 찾았다.
강지나를 만나고 돌아온 서민기는 “어제 미팅이 늦게 끝나서 바로 출근했어”라고 거짓말을 했다. 맹공희는 “걱정 안 돼요? 어젯밤에 말했잖아요. 배가 아프다고요”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이어 “모모(태명)를 잃을 뻔했어요. 우리 아이를”이라며 서운해했다.
“무슨 말이야?”라는 서민기의 질문에 맹공희는 “응급실 갔었어요. 유산 위험이 있대요”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서민기눈 “회사 그만두는 거 진지하게 고민해봐라”라며 회사 탓을 했다. 화가 난 맹공희는 “유사 위험이 회사 때문인 것 같아요? 회사 때문이 아니라고요. 아이를 위해서 회사를 그만둬라. 그 말밖에 못해요?”라고 퍼부었다.
서민기는 “예민하게 굴지 말라고 했지. 남편과 아빠로서 걱정돼서 회사 그만두라는 거잖아”라고 변명했고, 맹공희는 “어제 아픈 와이프를 뿌리치고 어딜 다녀온 건데요?어떤 미팅이고 누굴 만나고 온 건데요?”라며 제대로 해명하지 않는 서민기를 원망했다.
이에 서민기는 “이러니까 내가 집에 들어오고 싶지 않다는 거야”라며 “집에 도착하고서도 나 차에서 한참 있다가 들어온다. 집에 오면 숨 막혀서 이렇게 날 의심하고 다그치는데 어떻게 내가 숨 쉴 수 있겠어”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맹공희가 “믿게 해야 의심을 안 하죠. 내가 어떻게 믿어요?”라고 따져물을때, 마침 시어머니인 정주리(전수경 분)이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정주리는 “너 임신해서 감정 기복 심한 건 알겠는데 너 그거 유난이다. 임신한 거 벼슬 아니야”라고 일침해 맹공희를 더욱 서글프게 했다.
이날 구단수(박상남 분)은 할머니로부터 프랑스 지사에 가서 일년 안에 흑자를 내면 엄마 오드리(최수린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구단수는 맹공희를 만나 할머니의 제안을 설명하며 “같이 가자고 하면 갈래?”라고 물었다. 맹공희는 “농담이라도 고맙네”라고 웃어넘겼지만 그는 “농담 아닌데 나 진지한데. 너 일 좋아하잖아”라고 말했다.
맹공희는 “우선은 우리 모모한테만 집중할 거야. 우리 모모 건강하게 태어나는 거 그거 하나만 생각할 거야”라며 뱃속의 아기를 생각했다. 자신을 붙잡지 않는 맹공희의 태도에 구단수는 “아이 뭐야? 붙잡아줘야지. 너가 붙잡으면 나도 좀 흔들릴 거 같거든”이라며 진심을 내비쳤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맹공희는 배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그는 고통을 호소하며 “아직 예정일 한참 남았는데.. 설마”라며 유산을 예고해 긴장감을 더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KBS 1TV ‘결혼하자 맹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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