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려워서…’ 옥주현도 거절했는데 결국 ’50억 대박’
성시경 ‘거리에서’
많은 가수들이 거절
50억 이상 벌어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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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으로 유명한 옥주현도 어렵다고 거절했는데 45억 원을 벌어들인 곡이 있다는데요~
그 곡은 히트곡이 많은 가수 성시경의 유명한 곡 중 단연 최고로 손꼽히는 ‘거리에서’입니다.
성시경이 부른 ‘거리에서’는 옥주현, 양파 등 가창력으로 유명한 여자 가수들도 부르지 못할 정도로 수준이 높았다고 합니다.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테크닉을 요하는 곡이었기 때문에 곡을 만든 윤종신은 옥주현, 양파 등 다수의 여자 가수들에게 보냈지만, 이를 모두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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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거리에서’의 곡 퀄리티에 자부심이 있던 윤종신은 외국 가수에게도 곡을 보냈고, 역시나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지 3년이 지나도록 묵혀있었는데 우연히 윤종신 녹음실에 놀러 왔던 성시경이 ‘거리에서’를 듣게 됐고, 성시경은 “내가 부르면 다른 가수들보다 더 잘 부를 수 있을 것 같으니 곡을 달라”고 했다네요~
이에 윤종신은 바로 곡을 건넸고, 성시경이 ‘거리에서’를 부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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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잘 만난 ‘거리에서’는 윤종신에게 45억 원이라는 수익을 안겨줬다고 합니다.
다른 가수가 부르면 제대로 된 곡의 퀄리티가 나오지 않아, 성시경을 제외하고 다른 가수들이 정식으로 커버한 영상조차 없다고 하네요~
어려운 테크닉을 전부 소화해 내더라도 성시경 특유의 감정을 싣고 감미롭게 부르는 보컬까지 흉내 낼 수 없으니, ‘거리에서’를 완벽하게 부르려면 성시경을 따라 할 게 아니라, ‘본인에 맞게’ 부르는 게 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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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곡을 만든 윤종신 역시 ‘거리에서’를 부를 때는 키를 낮추고 템포를 느리게 해 본인에게 맞춰서 바꿔 부른다고 하네요~
많은 이들에게 거절당했지만 본인에게 딱 맞는 주인을 찾은 노래, 정말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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