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남편 ‘주가조작 논란’에 힘들었나…건강 상태 ‘불량’
[TV리포트=진주영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공개하며 걱정을 자아냈다.
서하얀은 체중과 근육량이 부족하다는 인바디 검사 결과를 공유하며 몸 상태가 “매우 불량하다”라고 밝혀 팬들의 우려를 샀다.
서하얀은 지난 2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인바디 체크. 점수가 매우 불량해요. 늘 80점대는 넘었는데… 근육은 없고 복부 지방은 많고. 3월에는 근육을 많이 채워서 올려볼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인바디 결과에 따르면 서하얀의 점수는 68점으로, 이전보다 낮아진 상태였다. 특히 적정 체중이 65kg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현재 체중은 그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결과에 따르면 서하얀은 11.7kg을 증량해야 하며, 근육과 지방 모두 늘려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평소 청순한 외모와 날씬한 몸매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서하얀의 건강 적신호에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지나친 체중 감량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적절한 영양 섭취와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는 조언을 보내고 있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임창정과 결혼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남편 임창정이 지난 2023년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폭락 사건과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다행히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이후 임창정은 가요계 활동을 재개했음에도 예전만큼 활발한 활동을 펼치지는 못하고 있다.
서하얀 역시 이러한 일련의 사건 속에서 심리적·신체적 부담을 겪은 것으로 보이며, 건강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팬들은 그녀가 건강을 되찾길 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서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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