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선데이, 건강 악화…모두가 걱정 중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뮤지컬 배우 선데이가 심각한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26일 선데이는 자신의 계정에 “삶의 질이 떨어진다. 운명이다 하고 받아들여야 하는데 정신까지 이상해지는 듯”이라는 글과 함께 진료 대기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활짝 미소짓고 있는 딸 사진과 함께 “아프니까 자꾸 몽키한테 짜증내고 언성 높이고 화난 얼굴 하게 되고, 그래도 ‘엄마 아프지마’하고 뽀뽀해주는 천사같은 너한테 너무 미안해지고 고맙고 눈물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선데이는 “구강안면의학과 교수님도 목 좀 먼저 어떻게 하라며 알아보신 내 목의 심각성. 근데 답이 없다. 다시 태어나서 춤 같은 거, 힐 같은 거 신지 말았어야 하나”라고 덧붙였다.
선데이는 지난 2004년 ‘리라의 짝사랑’으로 데뷔, 다음해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재데뷔했다. 이후 ‘한번 더, OK?’, ‘부메랑’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9년 일본 투어를 끝으로 활동을 멈춘 이들은 2011년 다나·선데이 유닛 그룹으로 컴백해 싱글 ‘나 좀 봐줘’를 발매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선데이는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는 뮤지컬 가수로 활동 중이다.
한편, 지난해 오아시스의 재결합 소식이 나온 뒤 한 평론가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왜 재결합 안 하냐. 희열다나 천무스테파니 상미린아 지성선데이 넷 중 싸운 사람 있으면 화해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선데이는 “저희 넷이 단톡방 팠습니다”라며 그룹 멤버들과의 여전한 우정을 과시해 이목을 모았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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