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 김동욱, 삼일절 앞두고 작심발언…”민주주의 수호에 헌신”
[TV리포트=조은지 기자] 가수 JK김동욱이 삼일절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27일 JK김동욱이 개인 채널을 통해 “삼일절을 시작으로 태극기 게양 운동에 적극 동참하자.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작은 조각이 되겠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JK김동욱은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로 꾸준히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던 대표적인 극우 연예인이다. 그렇기에 탄핵 반대 집회에서 자주 사용되는 태극기를 언급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이야기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JK김동욱은 지난달 개인 채널을 통해 탄핵 반대 집회에 사용되는 태극기 사진에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는 누구냐?”라고 올린 바 있다. 그가 태극기 사진을 올린 날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내란 수괴 혐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알린 날이다.
이 외에도 JK김동욱은 꾸준히 보수 성향을 드러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민주당에는 민주주의가 없고 사법부에는 정의가 없다”, “종북세력들 정신 승리하고 있는 모습 상상하니 좀 웃긴다. 법치주의 국가에서 심지어 법을 어기고 침입한 자들에게 어떤 무력 사태도 없이 순순히 공수처로 향하는 모습에 정신 승리하는 거 보면서 국민은 누가 진정한 내란 세력인지 알게 될 것” 등의 높은 수위의 발언을 해왔다.
이에 한 네티즌은 JK김동욱을 외국인 정치 활동 금지 위반 사유로 고발했다. 해당 네티즌은 “JK김동욱 씨는 과거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캐나다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이다. 그러나 그는 지속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발언을 이어 나가며 ‘출입국관리법 제17조 제2항’을 위반했다”라고 전했다.
해당 조항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이 법 또는 다른 법률에서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치활동을 하여서는 아니 됨을 나타낸다.
네티즌의 주장대로 JK김동욱은 서울에서 태어났으나, 1992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가 캐나다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활동은 국내에서 하지만 캐나다 시민권을 가진 ‘한국계 캐나다인’이기 때문에 병역 면제를 받았으며, 더하여 한국에서의 투표권 또한 없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KBS ‘열린 음악회’, JK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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