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똑 닮은 딸 공개 후 반응 폭발…”인형인 줄”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바보 면모를 또 한 번 보여줬다.
지난 26일 박수홍은 자신의 계정에 “재이의 OOTD 앨리스 공주”라는 영상을 올렸다.
올라온 영상에는 집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박수홍의 딸 재이가 하얀색과 하늘색이 어우러진 원피스에 리본 머리띠를 착용해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졸린 듯 하품을 하고 있는 재이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이쁘네요”, “인형인가요”, “엄마 아빠 닮아 완전 모태미녀다”, “천사 앨리스 공주님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고, 최근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해 성공하며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는 이들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또 지난해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전용 170㎡)를 70억 5000만 원에 공동명의로 매수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은 약 62억 원 상당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부부와 치열한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박수홍의 친형인 박모 씨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법인 자금과 개인 자산을 수십억 원 횡령한 혐의로 2022년 10월 기소됐다. 형수 이모 씨도 일부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재판부는 횡령 관련 회계 장부 감정을 진행 중이다. 가족 간 신뢰가 무너진 비극적인 법정 싸움으로, 박수홍 집안의 사건은 여전히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박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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