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원, 승리 옥바라지 아니라 했지만…’데이트’ 사진 계속 퍼지는 중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모델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커플팰리스2’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15명의 커플이 합숙 관문 ‘팰리스위크’에 입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편에서 15번 뷰티 사언가 민동성은 다른 남성 참가자들에 “19번님 가까이서 보니까”라고 말을 이어갔다. 그는 “엄청 유명하신 분인데 안 좋은 소문이 있다”라며 “그 기사화된 게 2개가 있다”라고 과거 유혜원의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유혜원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와 2번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2018년 한 중국 매체는 승리와 유혜원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1년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이후에도 한 매체가 승리와 유혜원이 방콕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해 3번째 열애설이 제기됐다.
2019년 승리가 성매매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 후, 2020년 입대 당시 승리의 차에 유혜원이 함께 타있는 게 포착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당시 유혜원 측은 “사생활”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유혜원은 Mnet·tvN ‘커플팰리스2’를 통해 주목받으며 자연스럽게 광고 및 방송계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지만, 제안들을 정중히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혜원은 인터뷰에서 “제가 이런데 나와도 되는 지 모르겠다. 열애설이 있었다”라며 “그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니까 어쩔 수 없다. 좋은 짝을 만나서 잘해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승리, 유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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