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규♥’ 김진경, 결혼 1년 만에 또 웨딩 사진 ‘찰칵’…”요정이네”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모델 김진경이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27일 김진경은 개인 채널을 통해 “본캐로 꽉 채운 참진경”이라는 멘트와 함께 촬영장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그중에서도 단연 시선을 사로잡은 건,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김진경이었다.
오프숄더 형태의 드레스로 어깨와 쇄골 등 상체의 일부가 보였는데, 곳곳에 작게 새겨진 타투들이 돋보였다. 작은 레터링을 비롯해 하트, 스마일, 달 무늬 등 다양한 타투가 눈에 띄었다.
이에 배우 안혜경은 “요정이네”, 코미디언 김승혜는 “진경아, 너무 예쁜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갈수록 더 예뻐진다”, “역시 예쁜 참진경” 등의 칭찬을 이어갔다.
한편, 김진경은 축구선수 김승규와 지난해 6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은 축구를 공통점으로 가까워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결혼식에 초대해 초호화 라인업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축구선수 손흥민, 조규성, 황희찬은 물론 모델 송해나, 아이린, 정호연 등이 참석했다. 특히 모델 이현이는 결혼식에서 감동적인 축사까지 했다고 전해졌다.
김진경은 지난 2021년부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구척장신’ 소속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그는 큰 키는 물론, 남다른 운동신경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김승규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샤바브’에 소속된 골키퍼이며, 지난 2009년부터는 10년간 한국 축구대표팀에 승선해 한국의 골문을 지켜왔다. 그는 과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한국의 16강 진출에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김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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