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올케 윤혜진 ‘동안 피부’에 감탄…”대체 뭘 한 거야” (‘왓씨티비’)

[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배우 엄정화가 올케 윤혜진의 빛나는 피부를 보고 깜짝 놀랐다.

27일, 윤혜진은 자신의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통해 피부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그녀는 세심한 피부 케어 과정을 공유하며 남편 엄태웅과도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남편 엄태웅이 “이렇게 관리하고 어디 가냐”라고 묻자, 윤혜진은 “오늘 여보가 좋아하는 시댁에 가야지”라고 답했다. 이어 “언니들한테 내 피부 자랑해야지”라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정화 언니 집에서 가족들과 수다 떨며 놀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시댁에서 엄정화와 마주한 윤혜진. 엄정화는 그녀의 얼굴을 보자마자 직접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어머, 피부가 어떻게 된 거야?”, “세상에, 대체 뭘 한 거야?”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윤혜진은 이에 “관리를 좀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엄정화의 반응만으로도 윤혜진의 피부 변화가 얼마나 눈에 띄었는지 짐작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앞서 윤혜진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성형은 하지 않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쌍꺼풀 수술만 한 적 있다”며, “초등학교 6학년 때 눈썹이 눈을 찔러 동네 안과에서 했는데, 성인이 된 후 성형외과에서 ‘처음에 너무 망쳐놔서 돌이킬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당시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별다른 성형 없이 피부 시술과 꾸준한 관리로 현재의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혜진은 피부 레이저 시술과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한 홈케어 루틴을 철저히 지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철저한 뷰티 & 헬스케어 루틴이 어떻게 피부에 변화를 가져왔는지, 앞으로 공개될 관리법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Umaizing 엄정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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