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랑 CIWS-II 개량 좀 실망이네
1. 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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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는 AESA 레이더 달아주는 건 좋은데 회전식임 30/60RPM 가변식인 거 보면 표적과의 거리와 표적의 속도에 따라 조절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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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독일의 스카이레인저랑 미국의 IM-SHORAD는 4면 고정으로 AESA 레이더를 장착함 회전식 레이더를 사용하면 당연히 여러 방향에서 동시에 표적이 접근할 시에는 대응능력에 문제가 생김 얘네가 미쳤다고 4면 고정으로 레이더 다는 거 아님
방공 C2A 등으로 외부 레이더의 지원을 받으니까 괜찬지 않나 싶을 수 있겠지만 저가형 자폭 드론 등은 100m 이하의 저고도로 비행하다가 표적을 발견하면 들이박는 식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자체 레이더가 매우 중요함 특히 우리 지형에서는 더더욱
2. CIWS-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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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WS-II에 적용한다는 풍산제 AHEAD탄도 가변시한식이 아니라 고정시한식임 즉 미리 탄에 언제 폭발할지가 입력한 상태로 운용한다는 거임 이런 식으로 운용하면 더 멀리서 표적을 탐지하더라도 일정 거리까지는 진입을 허용해야 하거나 상정한 거리에서 벗어난 거리(그게 가깝든 멀든)에서 나타난 표적에는 대응할 수 없는 문제가 생김 다만 AHEA탄 을 사용하는 독일제 최신형 대공포 시스템에 비해 구조가 훨씬 간단해지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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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독일 라인메탈이 개발한 AHEAD탄은 대공포 시스템에 포구초속 및 분산도 측정기가 장착돼 있어서 포구 초속 , 기관포의 기울기 , 표적과의 거리 , 표적의 속도 등을 자동으로 계산해서 그때그때 발사시에 신관장입기가 신관에 가변식으로 폭발시점을 입력해주는 방식이라 대공포 사거리 내라면 어떤 표적에든 대응할 수 있음
ㄹㅇ 어떻게든 돈 아끼겠다고 온몸 비틀기 하는중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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