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4박5일 삭출_아라마사&지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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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는 빅맥지수라는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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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서 최근 일본을 자주 가면서 꽤 놀라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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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계란 샌드위치가 지역 별로 가격이 차이가 상당합니다

크리스마스 기념 이쁘게 꾸며진 히로덴도 마주치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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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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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교통비가 상당히 살인적인 편이라서
(

가다보니 미리 핑을 찍어둔 빵집에 사람이 많아서 빵집도 들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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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니혼슈로 차오른 사케주머니에 라멘 하나는 좀 모자라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일본 빵값은 참 저렴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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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러개 사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저렴하다고 느낀 포인트는 500엔(4700원 상당

우리나라 저가 커피보다 살짝 낫거나 비슷한 느낌의 아메리카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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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엔 무료 보너스로는 충분하고도 넘치는 맛입니다

그렇게 좀 더 걷다보니 시내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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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는 가볍게 삭출하기 굉장히 좋은 도시라고 생각되는데요

처음으로 간 곳은 유명한 프랜차이즈 야마토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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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전 리뷰에서 한번 다뤘던 곳이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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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운 좋게 프리미엄 사케의 3대장 중 하나로 불리는 아라마사 애쉬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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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마요네즈,, 500~600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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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으로 구입 후 또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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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서 무슨 아이돌 공연이 있었는데요

많아야 100명 안팎의 인파였지만 무려 사인회나 악수회, 사진 촬영 같은 것도 하더군요

가면서 히로덴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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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로 도착한 주판점 야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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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하게 내부 사진은 안찍었지만

바로 지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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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인질이 있는 것 같지는 않고

염치 없게 술을 저정도 이빠이 사면서 선물도 좀 쥐어드리고(한국 김과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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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하나는 술에 관심이 없어서 기다리며 전경을 한컷 더..

찾아보니 냉장고 사진이 하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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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사이야 모르는 분이 없을 것 같고 주판점 가면 맨날 보여서

이때가 크리스마스 주간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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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서 와인 무료 시음을 할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는 다시 숙소에 돌아가 성공의 흔적을 남긴 후 잠시 휴식을 가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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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욕탕

제가 숙소에서 자는 동안 커피를 한번 더 마시러온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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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를 픽업할 겸 이번 일정 내내 소개한 아이스크림도 한번 때려줍니다

이후로는 다시 밥을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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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뉴는 카레

가게 전경을 보면 2층에 사장님이 카레를 끓이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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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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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좀 많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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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비

문제는 카레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라는 점 ㅠ

그래도 상당히 깊은 맛을 지니고 있는 일본 카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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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분들도 친절하시고

밥을 먹었으니 또 술 마시러 가야죠.

글 잘려서 뒤에 이어서 재업

– 히로시마 4박5일 삭출(3-2)_아라마사&지콘

짤려서 이어 씀.

밥을 먹었으니 또 술 마시러 가야죠.

이번에 간 곳은 친구가 맥주를 마시고 싶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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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비어를 찾아서 가봅니다

내부는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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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래 테이블 쪽을 안내 받았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