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덕에 ‘감옥 탈출’… 이명박, 탄핵 정국에 ‘딱 한마디’ 했다
이명박, 탄핵 정국 언급
“국가적으로 손실이다”
“경제 걱정을 많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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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탄핵 정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권영세 위원장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청계재단(이명박재단)에서 이 전 대통령과 면담을 갖은 후 기자들을 만났다.
권 위원장은 “이 전 대통령이 우리 정치도 정치지만 경제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당이 어려운 입장에 있으니, 하나로 뭉치고 잘 단합해서 어려움을 헤쳐가란 취지의 말씀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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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위원장은 이 전 대통령이 한 말을 전달하며 “‘국민의힘은 소수인데 힘을 못 모으면 안 된다. 힘만 모으면 뭐든 다 할 수 있다’라고 하셨다”라고 알렸다.
또한 이 전 대통령은 현재 탄핵 정국에 대해서도 말문을 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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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위원장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이 ‘지금 한참 정부가 임기 2년이 지나 궤도에 올라 일할 때인데 국가적으로 얼마나 손실인가’라고 말하셨다”라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권 위원장은 “(이 전 대통령이) 최근 협회 쪽 전국 회장들을 만나신 모양인데 어려움을 많이 얘기했다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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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많은 어려움들이 있는데, 전체적인 국제적 환경과 우리 정치가 (경제를) 더 어렵게 만든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국민의힘 당 지지율이 오른 것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의 메시지가 국민들에게 진정성으로 다가가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라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17일에도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를 만났다.
그는 이날 “(현 탄핵 정국을) 극복하기 위해선 여당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했는데 안타깝다”라고 우려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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