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 추성훈, 야노시호 질문에 정색…”아내 이야기 그만해” (‘추라이’)
[TV리포트=유영재 기자] 오늘(28일) 넷플릭스는 ‘추라이 추라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추성훈과 개그맨 이창호가 ‘당연하지’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창호는 “오늘 일본에 돌아가서 아내 야노시호 님이랑 손잡고 잘 거지?”라고 질문했다.
그러나 추성훈은 질문을 듣자마자 얼어버렸고, ‘당연하지’ 대신 “안 당연하지”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윤은혜는 “이건 ‘당연하지’ 하셔야 한다”며 웃었고, 이창호도 “그러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그러면 거짓말이지 않냐. 거짓말하면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이창호는 “유튜브 같은 데서 촬영해서 아내 야노시호 님이 화가 나면 존댓말로 싸울 거지?”라고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추성훈은 이번에도 ‘당연하지’ 대신 “왜 자꾸 우리 와이프 이야기를 꺼내는 거냐”라며 반문했고, 이창호는 “그래야 ‘당연하지’를 할 수 없지 않냐”라고 답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윤은혜는 “잠깐만. 게스트가 나오면 검색은 해 보고 나오시는 거냐”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당당하게 “아뇨?”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했다. 그러더니 이내 “당연하지!”라고 외치며 게임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은혜는 “잘 살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2009년 웨딩마치를 올리고, 슬하에 2011년생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추성훈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추사랑과 함께 출연해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받았다.
최근 두 사람은 불화설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추성훈은 개인 채널 개설 2개월 만에 도쿄 하라주쿠 번화가에 위치한 50억 원 자택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하지만, 야노시호의 동의 없이 정리가 안 된 집 내부를 공개해 부부간에 갈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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