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子 육아 중에도 살 빠진 근황 “아기 띠가 널널해졌다” (기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중에도 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이은형과 강재준의 온라인 채널 ‘기유TV’에선 ‘{육아로그} 현조네가 오후 3시면 가는 곳’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부부가 아들 현조와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강재준은 “나는 현조가 가장 귀여울 때가 나 개인적으로는 차 카시트에 앉아서 이동할 때다”라고 애정을 감추지 못했고 이은형 역시 “현조가 많이 큰 게 전에는 이렇게 혼자 창 밖만 보거나 했는데 요즘에는 가끔 나도 쳐보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화점에 도착한 부부. 강재준은 아기 띠를 하고 현조를 안은 채 이동했다. 이에 이은형은 “아빠가 살이 빠지더니 아기 띠가 편해졌네!”라고 말했고 강재준은 뿌듯해하며 “아기 띠가 엄청 널널해졌다”라고 공감했고 이어 “뱃살이 없어지면 안정적인 쿠션이 좀 없어지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내놓고 웃음을 터트리기도.
이은형은 정작 아들 현조는 졸려하는 가운데 엄마아빠만 즐거워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강재준은 “근데 내가 유튜브에서 봤는데 엄마아빠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고 하더라. 엄마아빠가 행복한 육아를 하려면 엄마 아빠 자체가 행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재준은 “현조 엄청 행복하다”라고 세뇌를 시키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은형은 “현조가 ‘나 좀 살려주세요’라고 모스 부호로 신호를 보내고 있다”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쇼핑을 하며 명품관은 시원하게 패스하는 부부. 이은형은 “우리집 명품은 재준 오빠랑 현조다”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강재준은 감동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 백화점에서 아들 현조를 알아보는 팬들과 만난 강재준은 아들의 인기에 뿌듯해하며 어깨가 올라간 아빠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기유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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