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떠나고 1년, 전혜진이 돌아온다.. ‘라이딩 인생’ 첫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난 2023년 남편 이선균을 잃고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전혜진이 ‘라이딩 인생’으로 복귀한다.
3월 3일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은 3대 모녀의 ‘애’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학원 라이딩’을 하며 시작된 모녀의 갈등과 성장의 여정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라이딩 인생’에서 전혜진은 딸의 7세 고시를 목표로 교육열을 불태우는 ‘열혈 워킹맘’ 정은 역을, 조민수는 정은의 부탁을 받고 라이딩을 시작한 ‘초보 라이더’ 지아 역을 맡았다. 대치동 라이프에 뛰어든 모녀의 이야기가 호기심을 높이며 첫 회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대망의 첫 회에서는 ‘라이딩 인생’에 탑승한 정은과 지아 모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워킹맘인 정은은 갑작스러운 시터의 부재로 인해 발을 동동 구르다가, 엄마 지아에게 딸 서윤(김사랑 분)의 라이딩을 부탁한다. 딸의 난처한 상황에 어쩔 수 없이 라이딩에 나선 지아는 인생 두 번째 육아는 물론, 상상도 못했던 대치동 엄마들의 세계를 접하게 된다.
공개된 ‘라이딩 인생’ 1회 스틸컷에는 정은과 지아의 라이딩 여정 그 시작이 담겨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아를 찾아간 정은과 서윤 모녀는 거부할 수 없는 애교 작전을 펼치고 있다. 문을 열고 얼굴을 빼꼼 드러낸 모녀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시선을 강탈한다. 지아는 당황한 표정을 짓지만 정은과 서윤의 애교 작전에 무너진 듯하다. 그렇게 라이딩에 나선 지아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또 정은은 임시방편으로 지아에게 맡긴 라이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전혜진, 조민수, 아역 김사랑 ‘3대 모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케미가 보는 내내 미소를 짓게 만들 것이다.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캐릭터들의 향연과 함께 대치동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라이딩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첫 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은 3월 3일 월요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라이딩 인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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