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순자, 옥순 저격 의혹→공구 시작 “구설수 속에서도 안녕하다”
[TV리포트=한수지 기자] ‘나는 솔로’ 22기 순자(가명)가 근황을 전했다.
3일 순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나솔사계 이후 가끔 나가는 외출에도 많이들 알아봐주셔서 감사하고 부끄럽네요 ㅎㅎ 확인되지도 않은 많은 구설수 속에서도 저는 #안녕합니다 #22기순자 #생각보다강함”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순자는 집안 거실로 보이는 곳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옅은 화장에도 싱그러운 미모가 시선을 모은다.
누리꾼들은 “공구 가즈아!” “구설 없어요. 나솔사계로 다시봐서 넘 감사했어요” “순자님 절대 지켜” “넘 이쁘고 멋있는 엄마이자 여자” “제가 본 여성 중 가장 멋있고 책임감있는 분이셔요.. 순자님 최고”라며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그가 이날 언급한 구설수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최근 순자가 공구(인스타그램 공동구매) 시작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앞서 순자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동구매 할줄 모른다”라며 공구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이를 번복하고 공구를 시작한 것.
일각에서는 당시 공구를 추진하던 22기 옥순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나는 솔로’ 출연 당시 22기 순자는 악플의 출처가 자신이라는 루머와 옥순과의 불화설에 시달리기도 했다. 순자는 이 같은 내용이 모두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옥순과는 애초부터 서로의 SNS를 팔로우한 적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순자는 지난달 13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해 두 아들을 키우는 애틋한 ‘워킹맘 라이프’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올해 37세인 순자는 25살의 젊은 나이에 전남편과 결혼해 두 아들을 자녀로 뒀으나 이혼했다.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으며, 현재 직업은 반도체소자 제조사에서 야간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순자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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