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19 OZ8965 B767-38E 탑승기
아시아나 767을 타려고 제주 퀵턴을 했음
어차피 마지막 비행날은 시간이 안돼서 못타고 이날 가격이 그래도 나쁘지 않고 그나마 시간이 나는 날이어서 바로 발권 때리고 갔음
그렇게 받은 영수증 보딩패스
근데 여기엔 또 왜 금호 > 로고 살아있는지 모르겠네 이게 가장 바꾸기 쉬울 것 같은데
하여튼간 롯데몰에서 밥먹고 국내선 청사 에어사이드로 가서
비행기나 찍으면서 기다렸고
비행의 주인공 HL7528 입갤
앞에 게이트 쓰던 진에어가 늦게 푸시백 하는 바람에 얘도 지연 됨
그나저나 이거 영상으로 찍었는데 이걸 어떻게 올려야 할지를 모르겠네 아무튼 사진으로
반대에서도 찍고
브릿지에서도 찍고
이야 근데 지금 보니까 토잉카도 빨간로고 사라졌네
이름을 모르겠지만 항상 찍는 명판도 찍고
근데 이거 제대로 찍은게 맞는지를 모르겠네 설마 내가 문 밑을 찍은건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착-석
바로 유압 빠진 767 날개 한번 찍어줬다
“화상주의”가 써진 독서등도 찍고
별갓거 다 찍고나니
푸시백을 함
플랩도 내려오고
근데 767 유압소리 이렇게 큰 줄 몰랐는데 엄청크더라
감성있는 사진도 하나 찍어주고
이륙
상승할때 찍은 사진이 이거 말곤 없네
아무튼 찾아온 음료시간
놀랍게도 날개 로고가 박힌 종이컵이었음
컵 수거해 갈때 빈 종이컵 하나라도 줄 수 있냐 하니까 흔쾌히 주셔서 바로 가져옴
나중에 승무원분이 그거 기억하시고 볼펜이랑 귀마개도 가지시라고 주셔서 감사했음
함정이라면 내 2열 앞에 승객이 세이프티카드 가질 수 있냐 하니까 주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강의 시간을 가지고
착륙
하기하고 찍은 사진들로 끝
이륙이랑 착륙 영상 다 찍어놨는데 용량 너무 커서 일단 gif로 짤라서 붙혀봤는데 이거 뭐 올릴 방법을 나중에 찾아봐야겠네
출처: 항공 갤러리 [원본 보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