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안타까운 소식… “고속도로서 119 불러”
효연, 차에서 쓰러져
“혈압이 쫙 올라갔다”
“차 세우고 119 불러”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과거 고음 연습을 하다 쓰러진 경험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효연,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효연은 과거 일화를 풀며 남다른 유머감각을 뽐냈다.
효연은 “예전에 고속도로 차 안에서 노래를 연습한다고 고음 연습을 하다가 혈압이 쫙 올라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르신들 노래 부르다가 쓰러지는 것 있지 않냐”라며 “잘하고 싶어서 연습하다가 온몸이 저리고 숨이 안 쉬어졌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부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 119를 불렀다. 앞이 안 보이더라”라고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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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은 “그 이후로 (고음) 시도 안 한다. 또 쓰러질까 봐”라고 말하며 재치 있게 마무리 지었다.

한편 효연은 2007년 소녀시대 싱글 1집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그는 ‘오'(Oh), ‘지’Gee), ‘소원을 말해봐’,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들의 많은 인기를 받은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솔로 활동과 DJ까지 겸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효연은 최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의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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