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다녀왔습니다 1 (스압)
날씨가 안도와준 너무 슬픈날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몇시간 죽치면서 있었는데요
2시 쯤 넘어가니 비가와서 철수해서 많이 찍진 못했네요
시작부터 반겨주는 안개, 물안개 + 해가 조금나오니 뜨니 아지랑이
화질이 좋지 못해도 양해를 바랍니다!
안개를 보며 한숨만………
어느정도 시야였냐면요..? 많은시간이 이렇게..
시작은 참새
사색에 잠긴(?) 괭이갈매기
흰뺨오리의 나는 날거야!
진짜.. 이날 충격?먹은건 괭이갈매기는 진짜 양아치였다
날고있다가 바다비오리가 잡은 먹기 뺏는다 와…………….
보면서 많이 웃고 다시 탐조하러..
숨어다니는 검은머리쑥새도 어찌어찌…
검은머리물때새도 난다!
진짜 순식간에 지나간 잿빛개구리매
이때가 해가 떠서 좀 있던 시간이라 아지랑이가 정말 괴로웠습니다.. 그냥 기록용수준..
이어서 그 옆쪽으로 뭔가 푱푱?하는 느낌으로 날아가는거 잡아봤더니.. 응?꿩?
가장행복했던 맹금은 다음글로…
50개 제한이라
좀 찍힌 맹금류 2마리는 따로 올려요
한번밖에 안와줬던 개구리매 날만 좋았어도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둥지 지으면서 함께 있던 흰꼬리수리 부부
너희 진짜 너무 안날더라고… 좀 지즈 날아주지
번외 1 ) 흰꼬리수리한테 시비거는 까마귀
번외 2 ) 둥지에서 빼꼼
즐거웠지만 여러모로 아쉬움이 가득했던 주말이였다….
출처: 조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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