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전 세계의 시선 집중 시킨 ‘월드스타’…”최다 검색 연예인 등극”
[TV리포트=유영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월드클래스의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달 2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 2025(GUCCI) 가을 겨울 패션쇼’에 진은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의 자격으로 참석했다. 진은 잘생긴 얼굴과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패션쇼에 참석 당시, 진은 세계적인 동영상 플랫폼에서 밀라노 패션 위크와 연관된 인물 중 가장 많이 검색되며 월드 스타로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와 함께 ‘구찌’와 ‘밀란 패션 위크’는 지난달 25일 톱 브랜드와 톱 이벤트 1위를 달성하며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이를 통해 진은 최근 좋지 않은 일로 받았을 아픔을 조금은 위로받을 수 있었다. 진은 최근 선을 넘은 팬의 행동 탓에 고생을 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6월 열린 팬미팅에서 기습적으로 입맞춤을 당했다. 이에 지난 17일 가해자인 50대 일본인 여성을 형사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그룹의 멤버 제이홉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MBC 예능 ‘나혼자 산다’ 부터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했다. 그리고 지난 28일부터 2일까지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SEOUL’을 개최했다. 제이홉은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총 21개의 곡을 소화하며 사흘간 3만 7500여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었다.
서울에서 시작된 월드투어는 이제 북미로 향한다. 제이홉은 오는 13~14일 브루클린, 17~18일 시카고, 22~23일 멕시코 시티, 26~27일 샌 안토니오, 31일~4월 1일 오클랜드, 4월 4일과 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이후 아시아 투어까지 총 15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한 사랑을 입증할 계획이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