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석과 열애설’ 나나, 과감하네…성숙 매력 물씬
[TV리포트=김선경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브랜드 E.B.M과 함께한 화보에서 세련된 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4일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E.B.M(Edition By MICHAA)는 새로운 앰버서더로 나나를 발탁 후 2025 SPRING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EDITION BY ME = 나(나)’라는 콘셉트를 통해 나나만의 개성과 매력을 담아냈다. 강렬한 원색의 조명과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완성한 화보를 통해 솔직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패션을 제안한다.
나나는 숏단발과 붉은 치크와 입술이 매력적인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붉은 조명과 대비되는 연한 데님 탱크탑에 와이드진을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 뷔스티에 드레스와 부츠컷 바지를 매치한 그는 중성적이면서 성숙한 매력을 더했다.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 어깨를 한껏 드러낸 과감한 스타일링은 편하고 자연스러운 나나의 분위기를 부각시킨다.
블랙 자켓과 언밸런스 스커트를 매치한 채 짓는 웃음에서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가 돋보인다. 남성스러운 라인의 오버핏 자켓 안으로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하는 스커트와 화이트 컬러의 뷔스티에를 믹스 매치해 트렌디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편 나나는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로도 활동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 tvN 드라마 ‘굿와이프’로 배우로 성공적으로 데뷔한 그는 영화 ‘꾼’, ‘자백’과 드라마 ‘저스티스’, ‘오!주인님’, ‘마스크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나나는 오는 7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전독시’는 주인공이 읽던 소설 속 멸망한 세계가 현실이 되며 동료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다. 나나는 작중 정의의 여신처럼 활약하는 정희원 역을 맡았다. 원작 웹소설의 뜨거운 인기와 배우 안효섭, 이민호, 지수와 함께 ‘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작품인 만큼 이들이 선보일 케미와 활약이 기대된다.
최근 나나는 백지영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모델 채종석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열애설에 대해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선경 기자 ksg@tvreport.co.kr / 사진= 나나, E.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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