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지드래곤, 미디어 아트까지 도전…”혁신적 아티스트”
[TV리포트=유영재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늘(4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9일부터 열흘 동안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에서 미디어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G-DRAGON의 세 번째 정규 앨범 ‘Übermensch’에 담은 메시지를 디지털 미디어 아트로 표현하는 전시회로 인공지능(AI)과 리얼타임 홀로그램, 증강현실(AR), 차세대 3D 기술인 ‘언리얼 엔진’으로 만든 그래픽 등이 담겨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 전시 기간 동안에는 뮤직비디오 세트장 분위기를 구현한 체험형 포토 존과 홀로그램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다가오는 3월 29일과 30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드래곤이 2017년 이후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월드투어다.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11년 5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 ‘Übermensch’에 수록된 ‘TOO BAD’, ‘DRAMA’, ‘PO₩ER’, ‘HOME SWEET HOME’ 등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대표 히트곡 무대도 함께 선보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25일 정규 3집 ‘Übermensch’로 컴백한 이래 ‘굿데이’ ‘용타로’ 등 플랫폼을 초월한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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