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주지훈·천우희와 한식구 된다…”전폭적인 지원”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문채원이 주지훈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5일,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엔터사업부(구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문채원 씨가 블리츠웨이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분위기를 지닌 문채원 배우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면서 “블리츠웨이스튜디오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된 문채원 씨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지난 2010년 설립된 종합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IP 개발부터 드라마 제작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2024년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장했으며 배우 주지훈, 천우희, 우도환, 정려원, 고두심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 블리츠웨이스튜디오와의 계약을 통해 문채원은 연기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드라마 ‘법쩐’ 이후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만큼, 그의 복귀 소식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문채원은 지난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다. 이후 ‘찬란한 유산’, ‘아가씨를 부탁해’, ‘굿 닥터’, ‘계롱선녀전’, ‘악의 꽃’, 영화 ‘최종병기 활’, ‘오늘의 연애’, ‘그날의 분위기’, 명당’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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