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얼굴 큰 여자 무서워” 25기 광수, ‘의학+법학’ 엘리트 (‘나는 솔로’) [종합]
[TV리포트=박정수 기자] 의학과 법학을 전공한 엘리트 25기 광수가 남다른 이상형을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5기 출연자들의 첫 등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평균 3.9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6%까지 치솟았다.
광수는 등장부터 독보적인 캐릭터를 자랑했다. 그는 “새로운 기회를 관측하려고 출연했다”라면서 “제가 관측해야 하는 존재, 나의 결혼 기회다”라고 설명했다. 광수는 고려대 의대 졸업에 법학 석사까지 취득한 이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공부하는 게 취미라서 법 공부가 재밌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던 MC 데프콘은 “의학과 법학을 동시에 딴 건가”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화가 활동과 사진 활동을 하는 광수는 “작년에 그림을 시작했는데 올해는 사진에 빠졌다”라며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하기도 했다. MC 이이경은 “저희가 그림을 잘 모를 수 있다”라고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광수는 이상형으로 “외모적으로 저보다 얼굴이 크지만 않으면 될 것 같다”라며 “얼굴이 크면 무섭다”라고 밝혔다. MC 송해나는 “얼굴이 크면 무섭다고요?”라며 황당해했고, 이이경은 “역대급 캐릭터가 왔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다양한 매력을 가진 출연자들은 ‘솔로나라’에 입성하자마자, 첫인상 선택을 했다. 곰 인형에 솔로남들이 하고 싶은 말을 즉석에서 녹음해 선물하는 방식으로 이뤄졌고, 순자가 첫인상 선택에서 영수, 영철, 광수, 상철의 선택을 싹쓸이하며 ‘올킬녀’에 등극해 시선을 모았다.
박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ENA·SBS Plus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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