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겸, 팬에게 람보르기니 선물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유튜버 보겸(본명 김보겸)이 채널 구독 이벤트로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5일 보겸은 자신의 계정에 “람보르기니 받아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겸은 람보르기니 우루스 옆에서 포즈를 취한 채 살짝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2일 보겸은 자신의 채널에 ‘람보르기니 구독하고 댓글만 쓰고 받아 가세요’라는 영상을 업로드한 바 있다. 그는 2억 원대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계약한 뒤 “여러분이 다이아 버튼 받을 수 있게 밀어주셨다. 하나도 안 모으고 앞으로도 계속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올해의 시작은 람보르기니 우루스로 가도록 하겠다”라며 “올해 말에는 여러분에게 어떤 걸 드릴 수 있을지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보겸은 “보겸TV 구독을 누른 뒤 댓글을 남겨주시면 거기서 뽑도록 하겠다”라고 참여 방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버는 거 싹 다 긁어모아서 여러분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본 팬들은 “과거에서 왔습니다. 제가 받았더라고요”, “람보르기니 내가 잘 탈 수 있음”, “내 생에 절대 살 생각도 못 해본 차인데”, “한 번만 몰아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겸은 156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다수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협업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일상 브이로그 등으로 사랑받았다. 한때 여성 혐오 표현 논란으로 휴식기를 가졌던 그는 활동 재개 후 여러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서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보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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