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인기스타와 소개팅한다…”플러팅 비법 공개하나?”
[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영국의 인기스타와 소개팅한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의 코미디언 어밀리아 디몰든버그 개인 채널에는 ‘치킨숍 데이트’ 예고편이 올라왔다. 그는 “너와 내가 좋은 대결을 한다”라며 제니를 태그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식당에서 서로를 유혹하기 위해 사랑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취하고 있었다.
제니가 출연을 예고한 ‘치킨숍 데이트는’ 진행자 어밀리아 디몰든버그와 패스트푸드점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소개팅 콘셉트의 예능이다. 과거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해당 콘텐츠에서 놀라운 플러팅 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제니의 출연분은 오는 7일(현지 시간) 공개 예정으로, 과연 제니가 앤드류 가필드처럼 놀라운 플러팅 비법을 공개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제니는 내일(7일) 0시에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를 발표한다. ‘Ruby’는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인 만큼 이례적인 홍보를 펼치며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제니는 앞서 ‘ExtraL (feat. 도이치)’, ‘Mantra’, ‘Love Hangover (feat. 도미닉 파이크)’, 그리고 ‘ZEN’을 선공개했다. 세계적인 가수들과 함께 작업하며 제니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 27일 제니는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Ruby’ 발매 기념 리스닝 파티를 진행하며 신보에 수록된 15곡 전곡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제니는 6일(현지 시간) 미국과 서울에서 ‘The Ruby Experience’ 쇼를 개최하며 컴백을 기념할 예정이다.
조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Chicken Shop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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