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적 관계’가 제일 자신있다는 女스타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컨피던트(Confident)'(2015)를 통해 섹시한 이미지를 보여준 팝스타 데미 로바토(Demi Lovato·31). 그는 노래 제목처럼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일(현지 시간) 보도된 외신 ‘CNN’, ‘빌보드’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데미 로바토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사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데미 로바토는 “나는 성관계할 때 가장 자신감이 넘친다. 그 순간에는 내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방송 진행자들은 웃으며 데미 로바토에게 ‘컨피던트’ 노래를 부를 때 자신감이 없었던 적이 있는지 물었다. 그는 자신이 매우 인간적이라고 얘기하며 과거에 섭식 장애를 겪었던 경험에 관해 고백했다. 이어 몸매가 좋지 않은 날 무대에 서는 것은 기분이 최악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데미 로바토는 뮤지션 주츠(Jutes)와의 열애를 인정, 지금까지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데미 로바토는 뮤지션 주츠(Jutes)와 열애 중이다. 데미 로바토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공연을 할 때 남자친구가 관객석에 있으면 “여전히 마음이 설렌다”라고 얘기해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강한 자신감을 보인 데미 로바토가 또 어떤 행보를 보여 사람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데미 로바토는 지난 2002년 ‘바니 앤 프렌드(Barney & Friends)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8월 한국 걸그룹 르세라핌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리믹스 버전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한국에도 잘 알려졌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데미 로바토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