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100주년….’543개’ 캐릭터 다 모인 작품 나온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디즈니는 1923년 설립 이래로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단편영화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Once Upon A Studio)’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22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Walt Disney Animation Studios)’에는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의 공식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원조 디즈니 캐릭터 미키, 미니를 비롯한 푸, 피터팬, 팅커벨 등 2D캐릭터에 이어 모아나, 엘사, 안나 등 3D 캐릭터가 나온다. 사랑스러운 디즈니 캐릭터들은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에 모여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해 단체 사진을 찍으러 간다.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는 85편 이상의 장편 및 단편 영화에 등장하는 543명의 디즈니 캐릭터를 수작업과 CG애니메이션을 거쳐 한 곳에 모았다는 후문이다.
누리꾼은 “디즈니의 마법”, “우리는 여전히 디즈니와 함께한다”, “2D, 3D 한 곳에 모인거 실화야? 나 눈물나려 해”, “한 곳에 모일 수가 있구나 대박이다. 기대돼”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랑스러운 디즈니 캐릭터들이 한 곳에 모인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는 오는 10월 15일 현지 방송사 ‘ABC’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다른 소식은 디즈니의 공식 소셜네워크서비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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