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초심 돌아보게 만들었다” 앨범 제작기 공개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정규 앨범에 대해 초심을 많이 돌아보게 만들었던 앨범이라고 밝혔다.
약 2년 5개월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으로 컴백한 김세정은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신보의 제작 과정 속 비하인드를 풀어냈다.
김세정은 “오랜만의 컴백이자 첫 정규 앨범인만큼 부족하지 않은 모습으로 나오고 싶어 열심히 준비했다”며 인사를 건넨 김세정은 수록곡들의 제작 과정 속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특히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타이틀곡 ‘Top or Cliff’ 속 숨겨진 김세정의 노력들에 대해 “해보지 않았던 무드에 대해 걱정이 앞섰다. 걱정을 뒤로한 채 많은 준비와 노력으로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이번 앨범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춤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번 앨범에서 춤이 가장 힘들었기에 ‘1춤 1눈물’이었다”고 표현한 김세정은 안무를 통해 ‘Top or Cliff’의 메시지가 더욱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했다고.
이어 “이번 앨범을 한 단어로 정리하자면 ‘초심’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답한 김세정은 “초심을 많이 돌아보게끔 했던 앨범이다”라며 “뮤직비디오부터 노래, 앨범 구성까지 제가 노래를 시작했던 이유가 다 담긴 것 같다”라고 표현했다.
한편, 김세정은 오는 9월 2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he 門’ 투어를 개최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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