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보다 눈에 띄는 외모로 화제된 헬스 코치, 17년 지난 지금은?
‘차승원의 헬스클럽’에서 유명세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 근황
차승원의 개인 헬스 트레이너
과거 차승원보다 눈에 띄는 외모로 화제가 됐던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의 헬스 트레이너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성조는 대한민국의 원조 퍼스널 트레이너로 차승원의 개인 헬스 트레이너로 2년 넘게 맡아온 전문가이다.
최성조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차승원의 헬스클럽’에서 배우 차승원을 도와 연예인들의 몸을 만들어주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치렀다.
당시 182cm 74kg으로 피지컬이 워낙 좋아 ‘간이 짭짤하게 밴 고등어처럼 맛난 몸’이라는 뜻이 담긴 ‘간고등어 코치’라는 별명이 생겼다.
최성조는 당시 전지현, 고수 등 톱스타들이 즐겨 다닌 헬스장에서 경력을 쌓아 트레이너로 인기를 끌었고 차승원과 함께 에쓰오일 CF 모델로 발탁되며 생애 첫 CF에 출연했다.
이후 최성조는 드라마 ‘선덕여왕’, ‘신사의 품격’, 예능 ‘출발 드림팀 시즌 2’, ‘복불복 시즌 2’, ‘올리브쇼 2012’,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등 각종 방송에 출연했다.
한동안 근황이 뜸했던 최성조는 지난 3월 유튜브 ‘Corn TV 콘티비’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최성조는 “육아에 도움 주는 부분도 있고, 운동기구 소개나 판매 등 운동기구 모델로서 활동하기도 한다”라며 “방송 프로그램 중에 지역을 돌아다니며 건강한 삶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성조는 1979년 생으로 슬하에 쌍둥이를 두고 있는 유부남이다.
출산 후 40kg에서 80kg까지 살이 찐 아내를 위해 2020년 운영하던 헬스장을 폐업한 바 있다. 아내 대신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내린 선택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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