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1시간 만 남편 생일상 차린 금손 “미역국에 양파를…” (‘A급 장영란’)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을 위해 1시간 만에 진수성찬 생일상을 차리며 주부 9단의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선 ‘미역국에 ‘이것’을 통째로 넣는 특이한 장영란 (남편 생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장영란이 남편의 생일상을 차리고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1시간 만에 생일상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장영란은 제일 먼저 미역국을 끓이며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장영란은 자신만의 A급 비법으로 미역국에 양파를 통째로 넣고 끓인다고 밝혔다. 양파는 물렁물렁 해질 때까지 익히다가 꺼낸다고 덧붙였다.
미역국에 이어 무쌈말이를 만들기 시작한 장영란은 “멋스럽게 할 수 있는 요리고 진짜 간단하다”라고 강조했다. 무쌈을 만드는 와중에도 아이들과 함께 파티 준비를 하는 남편에게 무쌈말이를 먹어보라고 건네며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다.
곧바로 세 번째 요리는 미역줄기 볶음. 참기름 병을 따던 중에 손에 피가 나자 남편 한창이 바로 달려와 다정하게 밴드를 붙여주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LA갈비에 올방개 묵무침을 한 장영란은 “잡채를 할 시간이 없어서 잡채는 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주부9단 장영란이 1시간 만에 푸짐한 생일상을 완성했고 남편 한창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아이들과 아내의 생일축하 노래와 함께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끄며 생일 소원을 빌었다. 한창은 정성 가득한 아내표 미역국을 제일 먼저 맛보고는 “미역국이 제일 맛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날 영상에서 장영란은 남편 한창과 미리 말을 맞춰 아들 준우 속이기 몰래카메라를 꾸미며 남편 생일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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