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올백 머리하고 ‘현역’ 시절 미모 과시…뱀파이어 그 자체
[TV리포트=김현재 기자] ‘피겨퀸’ 김연아가 결혼 후 점점 더 예뻐지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25일, 김연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디올의 립스틱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립과 아이라인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한 김연아는 매우 화사해 보였다. 또한 립 색깔과 어울리는 핑크빛 블러셔는 김연아의 상큼함을 한껏 더 끌어올렸다. 선수 시절을 연상케 하는 잔머리 없이 말끔하게 올린 올백 머리는 김연아의 우아함을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또한 김연아는 여성스러우면서 우아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디올에 맞는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군더더기 없는 검정 블라우스에 초록색이 눈에 띄는 귀걸이를 착용하면서 여왕의 미모를 한껏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명화의 주인공이 그림을 뚫고 나오셨다..”, “눈이 멀겠다, 너무 눈부셔서”, “검은 드레스 빨간 립스틱의 연느라니..”, “아름다워요 퀸연느..” 등 아낌 없는 칭찬을 보냈다.
한편,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김연아는 2022년 10월 22일, 3년 열애 끝에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5살 나이 차로 이목을 모은 바 있다.
김연아는 은퇴 후에도 플레이 윈터 스포츠 아카데미 피겨 부문 강사로 참여하거나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의 홍보 대사로 참여하는 등 후배 양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김연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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