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홍상수·김민희 근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의 하루’가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홍 감독의 서른 번째 장편 영화인 ‘우리의 하루’는 오는 10월 19일 개봉한다.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 페막작으로 월드 프리미어 상영됐던 이 영화는 반려묘, 라면에 고추장을 넣어먹는 습관 등의 공통점을 가진 40대 초반 여자와 70대 남자에게 각각 방문객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홍 감독의 연인이자 페르소나인 김민희가 주연과 제작실장으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역시나 홍 감독의 사단으로 불리는 송선미, 기주봉, 박미소 등이 총출동해 라인업을 이뤘다.
한편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후 8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들은 지난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를 통해 불륜 관계를 인정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우리의 하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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