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자녀, 연우·하영 “학교생활 힘들어요”
[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장윤정·방송인 도경완의 자녀 연우와 하영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장윤정·도경완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먹하영 is back!!★ (연우&하영 먹방 ASMR 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연우와 하영이는 “저는 도하영이고 도연우입니다”라고 인사하며 깜짝 근황 토크를 나눴다. 두 아이는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에 “학교 다닌다”고 답했다. 특히 연우는 “참 힘들어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험을 보고 왔다는 연우는 “나쁘지 않았다. 근데 제가 제일 자랑스러웠던 건 진짜 어려웠던 문제를 풀었다”라고 시험 후기도 전해줬다.
이어 하영이는 “친한 친구를 만나서 놀자고 많이 받는다”라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그러자 도경완은 “너희들은 뭐 하고 노냐”고 질문했다. 하영이는 “좀비 놀이, 고양이 놀이”라고 답했고 도경완은 “구슬치기, 고무줄놀이 아니고 그런 놀이를 하냐”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도경완은 “그럼 아빠랑도 게임하자”라고 아이들에게 제안했고 연우와 하영이는 환호했다. 아빠가 제안한 게임은 바로 밸런스 게임. 두 가지의 예시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게임이었다.
첫 번째 질문은 “강아지 vs 고양이”였는데 연우는 강아지를 선택하고 하영이는 고양이를 선택해 다른 취향을 드러냈다. 각자 그 동물을 좋아하는 이유도 야무지게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짜장면 vs 짬뽕”이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이 질문에도 연우는 짜장면을 택하고 하영이는 짬뽕을 택했다. 하지만 이에 도경완은 의아한 듯이 “하영이 너 짬뽕 안 매워?”라고 묻자 연우는 “얘는 먹어보지도 않고 골랐어”라며 불만스럽게 답했다. 그러자 하영이는 “어른 돼서 먹을 거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아이들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도장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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