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부엌칼 들고 ‘칼 춤’…대체 왜 이래 [할리웃통신]
[TV리포트=김현재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위험천만한 ‘칼춤’으로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26일,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영상을 하나를 업로드했다. 영상 속 브리트니는 부엌 칼 2개를 이용한 즉흥 안무를 선보였다.
칼을 좌우로 휘두루는 격렬한 움직임을 보여 많은 팬들이 그의 안전을 걱정한 가운데, 브리트니는 “오늘은 부엌에서 칼을 가지고 놀았어요! 진짜 칼이 아니니 걱정 마세요!!!”라는 글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곧 할로윈이에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할로윈을 위해 준비한 춤임을 암시하게 했다.
이날 브리트니는 검은 초커와 주황 땡땡이 크롭 탑 그리고 하얀 수영복 하의를 입은 채 등장했다. 평소에도 수영복 하의와 짧은 상의를 매치한 모습으로 다양한 춤을 선보인 브리트니가 이후에는 어떤 의상과 춤으로 팬들 앞에 나타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브리트니는 지난 7월 21일 윌아이엠과 함께한 노래 ‘Mind your business’를 발매했으며 오는 10월 24일 자신의 회고록인 ‘The Woman in Me’를 출간할 예정이다. ‘The Woman in Me’는 발매 전부터 인터넷 인기 검색어에 등극했으며 아마존 등 다양한 서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이혼 소식도 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달 12살 연하 남편과 결별했다고 알렸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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