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에서 민폐짓” ‘전동 킥보드’ 같이 타고 인도 질주한 걸그룹 멤버 정체
(여자)아이들 우기와 민니
전동 킥보드를 타고 인도를 질주
최고 징역형을 선고
걸그룹 (여자)아이들 우기와 민니가 독일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인도를 질주해 논란이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현재 말 나오는 전동 킥보드 2인 탑승 사진 뜬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는 (여자)아이들의 멤버 우기와 민니가 독일에서 전동 킥보드를 함께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담겼다.
특히 우기와 민니는 전동 킥보드를 함게 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전거 도로가 아닌 인도에서 타고 있어 논란이 됐다.
독일의 경우 전동 킥보드의 자전거 도로 내 탑승을 권고하고 있으며, 전동 킥보드에 두 사람이 함께 타다 적발되면 10유로 (한화 약 1만 4천 원)의 벌금이 부과되며, 인도에서 킥보드를 타다 적발될 경우 55유로 (한화 약 7만 8천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또한 전동 킥보드가 인도를 침범할 경우 최고 징역형을 선고한다고 알려졌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동 킥보드의 승차 정원은 1명으로 정하고 있으며, 정원을 초과할 경우 킥보드를 운전한 사람에게 4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에서 했어도 좋게 안 보였을 듯”, “타려고 시도하는 순간에도 휘청거려서 위험해 보인다”, “타국에서 민폐짓”, “철이 없다”, “타지 말라면 타지 좀 마라”, “너무 위험해 보인다 인도는”, “저러고 타지마. 제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10월 6일 미국 첫 번째 EP 앨범 ‘히트’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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